【오사카 여행 / 관광 명소】스미요시 타이샤 (스미요시 대사)

오사카 사람들은 첫 참배는 스미요시 타이샤로 가는 사람들이 많고 설날 뉴스에 따르면 매년 약 200만 명 이상 방문했답니다.

평소에서도 참배하고 싶은 명소가 “스미요시 타이샤”입니다.
기사를 마지막까지 참고해 주세요^^

【2018년개최】스미요시타이샤의 여름축제와 교통정보（사진첨부）

1. 교통편

오사카역에서는 JR 오사카 순환선 → 난카이 전철 이용해서 약 30분
난바에서는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약 9분
역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3분
덴노지역에서는 노면 전철인 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약 16분
난카이전철 고야센 스미요시히가시역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5분

노면 전철은 귀하죠? 역? 정류장? 차도에서 가까워서 깜짝하네요^^

1-1. 오사카 시내에서

■ 오사카역　→（JR 순환선 내선 순환）→　신이마미야 역 / 환승 (난카이 본선) →　스미요시 타이샤역
■ 난바역　→（난카이 본선）→　스미요시 타이샤역

난카이 스미요시 타이샤역 개찰구를 나오면 정면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스미요시 타이샤까지는 오른쪽 계단을 내리세요.

계단을 내리시면 작은 상가가 있으니 밖으로 나가세요.

여기서 나옵니다.

역을 나오면 왼쪽으로 가시고 쭉 가시면 스미요시 타이샤입니다.

노면 전철을 넘으면

스미요시 타이샤입니다.

■ 덴노지역 앞　→ (노면 전철 한카이선) →　스미요시 토리이마에역
덴노지에서는 한카이전기궤도 (노면 전철)로 스미요시 타이샤
경치가 좋은 전철로 “스미요시토리이마에 역”은 토리이(신사의 상징) 바로 앞에 있습니다.

1-2.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 간사이 국제 공항 → (난카이 전철) → 사카이역 → 스미요시 타이샤역

난카이 전철의 라피트나 공항 급행에서 사카이역, 거기서 보통 열차로 갈아타고 스미요시 타이샤까지.
도보 경로는 오사카 시내 방면과 똑같습니다.

2. 스미요시 타이샤란

스미요시 타이샤에 모셔져 있는 스미요시 대신은 바다의 신, 고사의 신으로 옛날부터 외교 / 무역, 산업을 수호하는 신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옛날 책에 따르면 바닷속에서 3신이 탄생하고 총칭해서 스미요시 대신이라고 불립니다.
스미요시 대신을 제14대 츄아이천황의 황후인 진구우황후가 211년에 여기에 모셔졌습니다.
이후 황후 본인도 스미요시 대신과 함께 살고 싶다고 같이 안치되어 4신이 스미요시 타이샤에 모셔져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2300의 스미요시 신사가 있고 스미요시 타이샤는 총본궁이기도 합니다.

3. 소리하시(反橋)

스미요시 타이샤 참배길을 걸으시면 먼저 스미요시 타이샤에서 유명한 “소리하시(反橋)”가 보입니다.
정면으로 보면 경사가 급한 계단이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촬영 명소이기도 합니다.
내리실때는 급경배인 계단가 정말 무서워서 조심하세요.
소리하시는 밤이 되면 21시까지 라이트업 되어 간사이 야경 100선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4. 카쿠토리이(角鳥居)

스미요시 타이샤의 토리이는 아주 드물게 돌로 만들어진 사각기둥 토리이로 카쿠토리이(角鳥居)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각기둥은 옛날의양식으로 아주 드물고 각 본전과 배전에 사이에 건립되어있는 목조 주홍색칠의 도리이가 원형이 불리고 있습니다.

5. 본전

토리이를 지나면 본전이 보입니다.
현재 본전은 1810년에 만들어지고 일본에서 국보 건축물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전국적으로도 드문 건축 배치입니다.

모두 본전 구조는 “스미요시 즈쿠리“라고 하고 지붕은 히와다부키(檜皮葺)로 직선적인 박공 구조입니다.
출입구는 츠마이리(妻入り)라고 하고 지붕 양쪽이 정면으로 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미요시즈 쿠리는 신사 건축 역사상 가장 오래된 양식입니다.

6. 이세신궁 요배소(伊勢神宮 遥拝所)

여기도 가볼 만한 명소입니다.
제1 본전에서 왼쪽에 있는 문을 지나면 바로 있습니다.

요배소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신불 등 경배하기 위해 설치된 장소입니다.
여기는 이세신궁으로 향해 참배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중간에 거울 같은 것은 실은 구멍이 열려 있고 안쪽이 보입니다.

7. 스미요시 신사 오소어전

여기는 오소어전이라고 불러 돌의 울타리 안에 삼나무가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제1 본전부터 오른쪽에 있습니다.

7-1. 오대력(五大力)

돌의 울타리 안에는 “五 / 大 / 力”, 3개의 작은돌이 있고 이것을 부적으로 하면 소원 성취에 효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대력이라는 “수명 복력 체력 지력 재력”입니다.

이렇게 돌울타리에 머리를 돌진해서 찾아주세요.

보물찾기 같네요. 五를 찾았습니다.

구입한 부적 봉투 (300엔)에 3개의 돌을 넣고 가방이나 방에 두고 있으면 행운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소원이 이루어 가지고 있었던 돌을 반납할 때 자신이 새롭게 주운 돌에 ”五:오”, “大:대”, “力:력”이라고 쓰고 여기에 반납해서 다음 분의 소원 성취에 이어갑니다^^
바로 발견할 수 있으니 오대력 파워를 받으러 오세요.

8. 대표적인 축제

8-1. 오타우에 신사(御田植神事)

스미요시 타이샤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를 소개합니다.
6월에는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에 지정된 오타우에 신사(御田植神事)를 합니다.
신사는 경내 남쪽에서 합니다.
곡물이 풍부하게 성장하고 벼 이삭이 충분히 익는 가을을 맞이는 의식으로 지금도 엄숙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8-2. 스미요시 마츠리(住吉祭)

매년 여름을 맞이는 7월 30일 ~ 8월 1일에는 스미요시 마츠리가 개최됩니다.
고사의 신으로도 유명한 스미요시 타이샤는 오사카를 정화한다고 해서 축제를 “오하라이(고사)”라고도 부릅니다.
스미요시 타이샤의 어신령(오미타마)을 담은 가마(神輿)가 행렬을 만들어 사카이에 있는 슈쿠인돈구(Shukuintongu)까지 지나가는 “미코시코토교”(神輿渡御)가 진행됩니다.

8-3. 핫타츠 마이리(初辰まいり)

※사진을 탭하면 크게 됩니다.

매월 첫 용의 날에 하는 것이 핫타츠 마이리입니다.
장사 발달, 가내 안전의 ”핫타츠상”이라고 사랑받고 있고 매월 첫 용의 날이 되면 멀리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사진을 탭하면 크게 됩니다.

스미요시타이샤와 관련이 있는 다네카시사(種貸社), 난군사(Nankun-sha), 아사자와사(浅沢社), 오토시사(Otoshisha)의 4사를 참배하는 것이 관습이 되어 있습니다.
매월 첫 용의 날에 참배하면 더 많은 힘을 주고 지켜준다고 신앙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난군사입니다. 장사 발달, 가내 안전의 신입니다.
난군사에서는 고양이가 신의 사자로 되어 있고 첫 용의 날에 ”쇼후쿠네코(招福猫)”를 받으면 더욱 이익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쇼후쿠네코(招福猫)”는 첫 용의 날 이외에도 언제든 받을 수 있습니다.

오대력 부적 봉투도 난군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9. 오모카루 돌 점(오토시사)

오토시사 경내에 있는 오이토시보시사의 ”오모카루 돌”은 소원을 점치는 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는 법은 오대력의 오소어전 근처에 빨간 문이 있습니다. 스미요시 타이샤 밖에 있는 오토시사 안에 있는 ”오이토시보시사”에 오모카루 돌이 있습니다.

이런 지도가 있습니다.

가는 길에서도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 뒤에 있는 것이

아사자와사입니다. 아사자와사는 여자의 수호신이고 미용, 연예, 붙임성의 신입니다.

아사자와사를 지나서 조금 가시면 오토시사에 도착합니다.

먼저 오토시사에서 참배한 후에

바로 오른쪽으로 향하시면 오이토시보시사가 있습니다.

간판에는 ”오모카루 돌의 점치는 법”이 쓰여 있습니다.

먼저 2예 2박수 1예
다음 돌을 들어 무게를 기억한다.
다음 돌에 손을 대고 기도한다.
다음 다시 들어서 무게 느낌이

・가벼우면 이루어짐
・무거우면 호전을 노력

다음 2예 2박수 1예하고 퇴출

해보고 싶죠?
덧붙여서 사진 촬영자는 가벼워진 느낌이 났어요! (소원)
그리고 자꾸 동장해주는 모델 마나짱은 들은 순간 ”무겁다!”했어요ㅋㅋ (노력하시길)

10. 주변 맛집

맛집은 놓치지 마세요!!

10-1. 양식 야로쿠(Yaroku)

여기는 스미요시 타이샤 참배객들이 많이 먹고 가는 음식점입니다.
그중에서도 “계란고로케”가 유명하고 버터 풍미가 풍부한 계란 크림은 정말 맛있습니다.
안에는 탱탱한 새우도 들어가 있고 사치스러운 고로케입니다.

본전 근처 난카이 본선 고가 아래에 ”포장 전용점”도 있습니다.

10-2. 오코노미야키 시라카바(白樺)

여기 오코노미야키 집 ”시라카바”입니다.
점내와 외관이 복고풍한 음식점입니다.
좌석은 철판을 둘러싸는 약 10석 정도, 카운터석만이고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추천은 부타타마야키(돼지계란야키)와 맥주입니다!
참마가 가득하게 들어간 푹신푹신한 반죽을 약한 불로 차분히 굽고 마지막으로 우스타 소스, 돈까스 소스, 마요네즈, 캐찹, 고추를 뿌려서 완성됩니다.
입안에 행복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원샷으로 맥주를 마시면 최 to the 고!
가볼 만한 맛집입니다!

10-3. 스에히로도(末廣堂)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음식은 스에히로도의 사츠마야끼입니다.
스미요시 타이샤 참배하러 가면 사 먹는 사람이 많다는 과자입니다.
많이 오래된 가게이기도 합니다.
사츠마야끼는 홋카이도산 팥을 특이한 반죽으로 싼 구운 과자입니다.
많이 달지 않고 양도 적당해서 사 먹기 딱 좋은 고급스러운 과자입니다^^

마무리

스미요시 타이샤에 가보고 싶어졌나요?
첫 참배도 좋지만 평소에도 참배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스미요시타 이샤에서는 참배하는 곳이 많습니다.
오대력, 오모카루 돌 등 스미요시 타이샤에 행운을 얻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