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한 전철로 간다!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양조장 견학. 다이몬주조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오사카 가타노의 사케제조
요즘에는 사케의 인기가 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2017년 재무성 무역 통계의 청주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 게다가 8년 연속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팬층이 개척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양조장의 견학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케라고 하면 고베의 나다, 그리고 교토의 후시미가 유명하지만, 오사카에서 교우한 연선의 가타노에서도 사케를 제조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타노에서 사케라고 듣는다면 맛있는 사케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나다와 후시미에 비해 유명하지는 않지만, 가타노도 옛날부터 사케를 만들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사케의 원료가 되는 것은 쌀과 물이지만, 가타노에서는 야요이 시대부터 벼농사를 하고 있고, 씨를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이삭이 여문다고 말할 정도로 풍부한 토지였다고 합니다.
물은 가타노의 바로 뒤에 있는 건고우이코마산계의 맛있는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입지 덕분에 에도시대에는 가타노와 그 주변에는 많은 양조장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양조장 견학을 시작해봅시다.
하지만 가능하면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양조장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 투어를 소개합니다.
다이몬주조는 가까운 역에서 도보8분 정도로 접근성도 좋지만,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사진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양조장 견학은 유료지만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가 불안하겠지요.
그런 불안에 대답하기 위해 실제로 양조장 견학에서 들은 것 등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양조장 견학에 가고 싶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 분들도 우선 여기에서 양조장 견학을 체험해 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目次
1.다이몬주조는 어떤 양조장?
1826년 창업.
창업이래 190년 남짓, 가타노의 땅에서 사케를 계속 만들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酒半」이라는 옥호는 창업자인 한자에몬 요시유키의 이름으로부터 따온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유출에도 힘을 쏟고 있기때문에 양조장 견학 투어를 영어로 진행하는 날도 있습니다.
제가 투어에 참가한 날도 외국인들이 양조장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2. 양조장은 어떤 곳입니까?
양조장이라고 들어도 어떤 건물인지 좀처럼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다이몬주조의 술은 공장 같은 곳이 아니라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지만 역사가 느껴지는 건물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천장에는 큰 나무가 대들보(들보)로 사용되고 있는데, 1개 1개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 형태에 있던 장소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조장 안은 술을 만드는 곳답게 아주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조장은 여름은 시원하지만,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매우 추워집니다.
11월의 맑은 날에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30분 정도 앉아 있으니 발끝부터 차가워집니다.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투어에 참가하는 분들은 발밑이 따뜻한 옷을 입고 오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3.다이몬주조로 가는 길
다이몬주조로는 요도야바시, 교우바시방면에서라면 특급을 타고 미나카나시역에서 하차하여 가타노선으로 갈아타고 가와치모리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8분입니다.
【교우한특급】은 이렇게 대단해! 스피드는 느리지만 호화로움은 오사카에서 제일!? 8000계의 매력을 철저히 해설!
요도야바시에서 다이몬주조를 방문하려면 가와우치모리까지는 환승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 약30분이고 도보의 시간을 포함해도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습니다.
3-1.미나카다시역에서 가타노 선으로 환승하는 길
요도야바시, 교우바시 방향에서 미나카타시 역에 내리면 타는 곳 1, 2번입니다.
가타노선으로의 환승은 홈 계단을 내려오고, 타는 곳 5, 6번의 계단을 올라갑니다. (구즈하, 교토 방향에서 오시는 경우는 타는 곳 3,4 번이 됩니다.)
계단에는 가타노선의 안내가 나와있으므로 안심해주십시오.
미나카타시 역의 승강장에서 내리는 계단은 3개소 있습니다.
어느 계단을 이용하셔도 5,6번 승강장에 갈 수 있지만, 이 곳은 오사카쪽의 계단에서 내린 길순을 소개하겠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 방향으로 나갑니다.
이쪽에도 가타노 선에 대한 안내가 있기 때문에 헤맬 걱정은 적을 것입니다.
모르는 경우는 개찰구에서 역무원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가타노 선의 승강장 안내가 있습니다.
가타노 선 행선지의 종점은 기사이치행의 보통 전철뿐이기 때문에, 잘 못 타는 걱정은 없습니다.
단, 가타노 선은 차장이 없는 원맨카입니다.
또한 사람이 많을때 이외는 홈에 역무원이 없으므로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두 차량에 있는 운전기사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3-2.내리는 역은 가와모리역입니다.
다이몬주조에 가장 가까운 역은 가와우치모리 역입니다.
이번역은 종점인 기사이치 역의 한 정거장 앞입니다.
가와우치모리 역을 이용할 때 중간 정도의 차량이 편리합니다.
가와우치모리 역은 홈에서 개찰구까지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홈의 중간쯤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개찰구가 있습니다.
개찰구는 이 한곳입니다.
개찰구를 나가면, 정면 오른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정면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바로 길이 있으므로 건널목과 반대 방향의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오른쪽에 「JA기타카와우치」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를 직진합니다.
직진해 가면 왼쪽에 다이몬주조의 간판이 보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길이 갑자기 좁아지는 곳이 있지만, 이곳도 직진합니다.
왼쪽에 등불이 있는 곳에서 좌회전합니다.
2018년 6월18일의 오사카북부지진이나 9월4일의 태풍21호 등의 피해로 등롱의 일부가 망가져 있습니다.
위험하니 가까이에 가지마십시오. (2018년11월18일 시점)
다이몬주조에서 돌아오는 길, 어디서 코너를 돌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도 이 등롱을 표식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을 돌면 자동차가 지나가기 어려운 좁은 길이 됩니다.
하지만 아주 느낌 있는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왼쪽에 「酒屋半左衛門」라고 쓰여진 간판이 있는 문이 있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주반(酒)’이라고 쓰인 포렴(暖)이 보입니다.
여기가 다이몬주조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미닫이 문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 견학투어를 접수를 합니다,
4.양조장 견학 투어의 내용
양조장 견학투어의 내용은
・사케 빚는 설명
・양조장 견학
・테이스팅
이 3개 입니다.
먼저 사케 제조 설명과 다이몬주조의 역사, 가타노의 사케 제조 역사 등에 대해 다이몬주조의 사장님 모리씨가 설명을 해주십니다.
설명은 창고의 안에서 진행합니다.
이 날의 참가자는 8명으로 남녀 다양한 나이의 분들이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 중 사케를 마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도 젊은 여성이 참가하였습니다.
4-1. 사케 만들기의 설명은 어떤 내용인지
이 곳에서는 사케의 제조공정 이야기와 사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진의 기계는 사케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케의 제조공정은 크게 나눠서 11개의 공정이 있습니다.
1. 정미
2. 세미
3. 숙성
4. 찜
5. 누룩 만들기
6. 주모
7. 모로미
8. 짜고
9. 녹말 제거 -여과
10. 점화, 저장
11. 병조림, 출하
생소한 말들 뿐이지만,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된 교제도 배포하기 때문에 그 공정에 어떤 역할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숙성 공정이지만 침지는 쌀을 물에 담그고 쌀에 흡수시키는 공정으로, 주조에 사용되는 야마다 금이라는 쌀로 약 7분 30초 동안 물에 담근다고 합니다.
그보다 길든 짧든 좋은 사케는 못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시간은 쌀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케는 발효에 의해 만들어지는 술이지만, 와인도 사케와 같이 발효로 만들어지는 술입니다.
그런데 와인 제조에서는 제조 공정이 더 적어집니다.
같은 발효주인데 왜 사케와 와인은 제조 공정이 다른가?
이런 것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외의 공정에서도 시간뿐만 아니라 온도도 빈틈없이 정해져 있고, 사케 제조가 대단히 섬세한 것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케에 관련된 이야기로는,
・물과 쌀의 이야기
・사케 맛의 변천
・술에 쓰는 쌀과 평소 먹는 쌀의 차이점
・긴조주(吟醸酒)는 어떤 술인지
・양조주(醸造酒)와 증류주(蒸留酒)의 차이점
술 만들기에 얼마나 물과 쌀이 중요한지, 그리고 앞서 소개해드린 물이 술의 성격을 결정하게 되는 이유 등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사케를 특히 좋아하는 분 이외에는 사케의 맛을 잘 모를 것이지만, 현재의 사케는 (단레이카라크치)라는 시원한 맛의 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탄레이카라크치뿐만 아니라 단맛이 나는 술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죠조주라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어떤 술일까요.
이 의문에도 대답해줍니다.
죠조주에는 두개의 의미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쌀의 정미 비율입니다.
죠조주를 만들려면 정미 비율이 60%이하로 정하고 있습니다.
정미 비율은 쌀을 어느 정도 깎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60%이하라도 해도 상상이 안되지만 양조장 견학투어에서는 실제로 정미된 쌀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차이가 알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그 작은 것에 조금 놀랍니다.
술 빚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소개해드렸지만, 글자로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투어에서는 사장님의 말투가 정중하고 알기 쉽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 입니다.
참가하셨던 분도 교재를 보면서 사장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사케 만들기의 설명은 약30분입니다.
설명이 끝나면 사장님과 함께 양조장을 견학하러 갑니다.
4-2.양조장 견학
양조장 견학은 사케의 제조 공정에 따라 견학합니다.
이 기계가 세미기입니다. 견학 당일은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만, 제트 수류를 사용해 쌀의 표면에 묻은 쌀가루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다음이 침지기입니다.
앞서 소개드렸지만 사케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쌀에 물을 흡수시키기 위한 기계입니다.
양조장 견학은 이렇게 사장님이 설명을 하시면서 양조장 안을 제조 공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여기는 찜통입니다. 이 기계로 쌀을 찝니다.
찌는 시간은 약50분으로 쌀의 전분 질을 부드럽게 하고 사케 만들기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곡균을 번식하기 쉽게 합니다.
이곳에서 쪄진 쌀은 누룩용, 주모용, 그리고 모로미용 3개로 나누어집니다.
앞서 소개한 누룩 만들기는 찐 쌀에 누룩을 뿌려 만듭니다.
이것 뿐이지만, 누룩 만들기는 이틀 밤낮이 걸립니다.
오래 걸릴때는 50시간~55시간 정도. 일찍 끝날때는 45시간 정도입니다.
이 시간은 최종적으로 어떤 맛의 술을 만들지에 따라 조절합니다.
주모 탱크입니다.
여기에 물과 누룩을 넣고 순수 효모와 증미를 넣어 모로미를 만듭니다. 기간은 약 15일입니다.
모로미는 알코올 발효를 하는 공정입니다.
열탱크입니다.
서멀이란 냉각 기능이 있는 탱크입니다.
효모가 생기면 모로미를 이쪽으로 옮깁니다.
왜 냉각기능이 붙어있는지 말씀드리면, 알코올 발효를 방치해 두면 점점 발효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술을 만드는 기술자(杜氏)가 맛있는 술이 될때를 가늠하여 발효를 멈춥니다.
발효는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이 탱크에는 냉각 기능이 붙어 있습니다.
그럼 발효를 멈출때는 언제쯤이 좋은가?
이것에 대서해도 여기서 설명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어떤 작업이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모로미를 이 탱크에 옮길때 그냥 옮기는 것이 아니라 3번에 나눠서 옮깁니다.
이것을 삼단 준비라고 합니다.
삼단 준비는 4일간 진행됩니다만, 왜 4일 걸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모로미를 추가하는지에 대한 것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24일 정도부터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35일 정도 걸립니다.
그 동안 술 빚는 상태를 관리하는 기술자의 업무 내용이나 고생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짜는 공정에서 모로미를 짜고 술과 술지게미로 나눕니다.
이것으로 양조장 견학은 끝입니다. 다음은 대망의 시음입니다.
4-3. 테이스팅
양조장 견학이 끝나면 대망의 시음입니다.
사케 만들기의 설명을 들은 후 방 옆에 있는 시음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의 테이스팅에서 준비된 술은 DAIMON시리즈에서 2종류, 그리고 리큐 우메 시리즈에서 4종류의 총 6종류의 술이었습니다.
시음도 양조장에서 진행됩니다.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 투어에서 시음은 테이스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술을 마시고 비교해 어느 것을 더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분이 많은지 적은지
・전체적인 인상이 진한지 연한지 혹은 산도가 어떤지
와 같은 것의 차트를 머릿속에 만들고, 각각의 술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음이 아니라 테이스팅으로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매번 다른 술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테이스팅해보면 좋다, 싫다뿐만 아니라 이 술은 달지만 감칠맛이 있다든가, 산뜻하지만 조금 산뜻하다던지 하는 평소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테이스팅에서는 6종류의 술이 준비 되어있으며, 가격뿐 아니라 다이긴죠, 준마이주와 같은 제조 방법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여러분 각각이 다른 술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이 테이스팅 방법을 알면, 제조방법이나 가격에 얽매이지 않는 자기만의 최고의 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마음에 든 술은 이것였습니다.
평소에 사케를 마실 기회가 없는 제가 구입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마셔버렸습니다.
이것으로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투어는 끝났습니다.
시간은 한시간 조금 넘었어요.
사케가 어떤 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케를 즐기는 방법도 기억하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5.사케의 맛을 정하는 5개의 미감이라는
일본 술의 맛은 단맛과 매운 맛, 2가지로 나누는 것이 많지만 사실은 사케에는 달콤하고 매운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5가지 맛이 있다고 합니다.
・달콤하다
・시큼하다
・맵다
・써다
・떫다
달고 시고 맵다라고 말하는 것은 알겠지만 쓰고, 떫다라는 것은 사케에 있어서 필요가 없는 맛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쓴맛, 떫은 맛은 구성요소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쓴맛・떫은맛, 이 두개의 맛이 없으면 사케는 감칠맛이 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너무 많으면 마실 수 없는 술이 되버리지만, 이 5가지의 맛이 균형있게 조화됨으로써 맛있는 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음할 때 거기까지 생각을 가진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술을 살 수 있어요?
투어 접수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테이스팅 이외의 사케도 살 수 있으므로 담당자와 상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중하게 대답해 주실것입니다.
7.양조장 견학의 신청 방법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은 다이몬주조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견학은 유료이며, 1인 1500엔입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시음투어의 예약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이벤트・無垢根亭・양조장 견학 예약」이 있으므로 클릭합니다.
월 단위로 예약표가 표시되기 때문에, 먼저 왼쪽 상단의 참가인원을 결정하고 양조장 견학이 가능한 날을 찾습니다.
원하는 날을 찾으면 클릭합니다.
내용이 쓰여진 페이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予約を進める(예약 진행하기)」를 클릭하여 필요 사항을 기입하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다이몬주조에서 예약 확인 메일이 도착합니다.
8.다이몬주조테이터
회사면 : 다이몬주조주식회사
주소 : 〒576-0031 오사카부카타노시모리미나미3-12-1
전화번호 : 072-891-0353(대표)
Email :info@daimonbrewery.com
영업시간 : 9:00~17:00
정휴일 : 일요일 월요일
가는 길 :
교우한전철 가타노선 카와우치모리역부터 도보8분
JR갓켄토시선 카와치이후네역부터 도보7분
9.요약
사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케를 제조하는 현장을 보고싶다는 분도 많아져 양조장 견학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다이몬주조는 교우한전철 키타노선의 카와치모리 역에서 도보로 약8분이며 접근성도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다이몬주조로 가는 길이지만 교우한전철의 미나카타시역에서 키타노선으로 갈아탑니다.
환승은 홈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지만, 계단에 표시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됩니다.
키타노선은 5번, 6번 홈입니다.
교바시, 요도야바시 방향에서 오시는 경우 맨 뒤쪽(오사카쪽)의 계단을 이용하여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키타노선 승강장이 보입니다.
그 표시에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가타노선의 홈입니다.
카타노선은 모두 종점의 키사이치행으로 보통 열차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열차에 타면 좋을까하고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타노선은 차장이 없는 원맨카로 운행하고 있으므로 역무원도 홈에서 보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운전 기사에게 물어봐야 됩니다.
다음으로 다이몬주조에 가장 가까운 역은 「가와우치모리」역입니다.
이 역은 가타노선의 종점 키사이치역의 1개 전 역이 됩니다.
카와우치모리 역은 홈에서 개찰구까지 계단을 이용하지만 홈의 중앙 부근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철을 탈 때는 중앙 부근의 차량에 타는 것이 편리할 것입니다.
카와우치모리 역의 개찰구는 한 곳만 있습니다.
개찰구를 나가시면 정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도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왼쪽 방향으로 가면 「JR키타카와우치」 건물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왼쪽으로 도는 길도 있지만 직진합니다.
직진해 가면 왼쪽 전방에 다이몬주조의 간판이 보입니다.
직진해서 가다보면 왼쪽에 2018년6월18일 오사카 북부 지진이나 9월4일 태풍21호 등의 영향으로 피해를 받은 큰 등롱이 있습니다.
이 등롱은 앞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 곳이 다이몬주조까지 가는 길 중 좌회전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여기서 좌회전을 하면, 자동차로 통과하기 어려운 좁은 길이 됩니다.
이 길을 걸어가면 왼쪽에 「酒屋半左衛門」이라고 쓰인 나무 간판이 있는 문이 있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주반(酒)’이라고 쓰인 포렴(暖)이 보입니다.
이 곳이 다이몬주조의 입구입니다.
문을 빠져 나가면 오른쪽에 미닫이문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를 들어가면 접수처가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투어를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조장 견학 투어는 양조장의 안에서 진행하고 사케 만들기의 설명, 양조장 견학, 그리고 테이스팅으로 약 1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케 만들기의 설명은 다이몬주조의 사장님이 진행합니다.
다이몬주조의 역사, 가타노지방 주조의 역사, 사케 만들기에 필요한 쌀, 그리고 물, 나아가 누룩균(코우지킨)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케 만들기의 공정에 대해서는 만화를 사용한 교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이야기는 매우 알기 쉽지만, 만화 교재와 함께 들음으로써
사케의 지식이 없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양조장 견학은 사케의 제조 공정에 따라서 견학합니다.
낯선 기계지만 사장님이 하나씩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도중에 질려버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조장의 건물은 일부 수리는 하고 있지만, 너무 오래된 구조라서 천장의 대들보에 굵은 나무가 사용되고 해서 매우 운치 있어 보입니다.
양조장 견학에는 남녀 그리고 나이도 다양한 분들이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 사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양조장 견학에는 젊은 여성도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테이스팅입니다.
다이몬주조에서는 시음이 아니라 테이스팅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케를 마시고 비교해 좋고 싫음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당분이 많을지 적은지
・전체적인 인상이 진한지 연한지 혹은 산도가 어떤지
와 같은 것의 차트를 머릿속에 만들고, 각각의 술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으로부터 이름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이스팅을 하면 모두가 각자 다른 사케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시음과 조금 다른 점이죠.
다이몬주조의 양조장을 견학하려면 유료(1500엔 세금 포함)로 예약이 필요합니다.
양조장 견학의 예약은 다이몬주조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이몬주조HP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 하면「이벤트 무크네테이 양조장견학」이라는 곳을 클릭합니다.
그렇게 하면 월마다 양조장 견학 등의 예정이 표시되기 때문에 우선 예정표 윗부분에서 인원수를 정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날의 일정을 클릭하시면 화면이 바뀌는데 「예약 진행」을 클릭합니다.
그 후에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입력합니다.
예약이 되면 메일이 도착하니 내용을 확인해주십시오.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은 요도야바시 교바시 방면부터라면 특급을 이용하시면 가장 가까운역의 가와치모리까지 약30분(환승 시간은 포함하지 않음), 그리고 가장 가까운 역에서 도보로 8분, 가는 길이 너무 좋은 곳에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사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외국인도 견학하로 방문하는 다이몬주조의 양조장 견학 투어.
지금부터 양조장 견학을 시작하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우선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어떻습니까.